무알콜칵테일 트위스트 모히또 피나콜라다 집에서 즐기기
무알콜칵테일,
트위스트 구입해 마셔봄 !
요즘 술을 마시면 안되어서 ㅠㅠ 무알콜 음료를 한창 찾다가, 친구가 맛있는 무알콜칵테일이 있다고 추천해줘서 마트에서 바로 사본 것이 있었는데, 맛있어서 리뷰 남겨본다. 바로, 트위스트 모히또와 피나콜라다 두 개 !
지인들이 집에 놀러 오기로 해서 웰컴드링크로 마셨는데, 칵테일 느낌 완전 제대로 나고 맛있어서 다들 완전 칭찬해줬다. 😝
비쥬얼부터 뭔가 알코올스럽고, 칵테일스러운 것이, 완전 무알콜이라고 해서 깜놀했고, 신나서 구입했다. 포장재가 종이로 되어있어서 신기했고, 혹시나 제품 퀄리티에 영향이 있지 않나 ? 싶었는데, 전혀 없었고 그저 맛있게 잘 마셨다 ㅎㅎ
비쥬얼 컬러풀하고, 딱 모히또처럼, 피나콜라다처럼 생긴 무알콜 음료다. 😍
영양정보나 원재료도 알차고 야무지게 잘 써있다 ! 용량은 240ml로, 평소 마시는 일반 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제품들만 보면 무알콜칵테일 컨셉 음료 찾기 정말 어렵고, 거의 없는 수준인데, 오스트리아 제품을 이렇게 만나보다니 ~ 색다르고 새로웠다.
보기만 해도 이뻐서 집에 몇개 쟁여두었다.
먼저 트위스트 피나콜라다는, 145kcal !! 맛이 정말 진하고 달달한 고퀄리티라서 살 진짜 많이 찌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낮은 칼로리였다. 사실, 살 찐다고 해도 분위기 내려고 마실거고, 맛있으니 마실거다 ㅋㅋㅋ
그리고 모히또는 111kcal !! 피나콜라다보다 조금 낮다.
둘다 종이 패키지에, 뜯는 부분도 얇은 은박으로 되어있다 ..! 신기방기. 이렇게 얇은 은박이어도 완벽 공기차단, 퀄리티에 전혀 문제 없었다. 환경을 생각해서 앞으로 이런 패키지로 더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마시는 입장에서도 마음이 좋아짐 :) 뜯는건 정말 쉽고 간편했다. 불편함 없이 아주 잘 뜯겼다.
무알콜칵테일 트위스트,
모히또 피나콜라다 비쥬얼과 맛은 ? 💫
따르고 보니, 색상이 정말 둘다 쨍했다. 모히또는 제대로 그린컬러였고, 피나콜라다도 딱 파인애플 코코넛스러운 쥬스 비쥬얼이었던 것. 둘다 따르면서 냄새가 확 풍겨서 진할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컬러가 너무 진해서 1초는 당황했다.
과연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는 순간 ㅎㅎ 일단 맛도 진할거라는 건 확실하다.
모히또는, 모히또 특유의 민트와 라임맛이 정말 잘 살아있는 맛이었다. 보기와 같이 아주 진했고, 그래서 집에서 칵테일 컨셉으로 만들어 마신다면 얼음 가득에 탄산도 넣어서 살짝 희석해서, 민트 잎도 띄워서 마시면 정말 고급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민트향이 살짝 강해서, 민트 많이 싫어한다면 너무 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피나콜라다 역시, 굉장히 진한 맛이었는데, 딱 내가 생각한 피나콜라다 맛이어서 아주 만족했다. 피나콜라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진하면서 제대로 맛 나는 피나콜라다 음료를 만나게 된 것이 너무 좋았고, 역시 진하기 때문에 얼음 많이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제대로 맛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코코넛 맛도 조화롭지만 강하게 나는데, 거부감 없이 고소하고 달달해서 맘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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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모히또와 피나콜라다 무알콜칵테일, 컨셉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분위기 내기도 좋고, 알코올 걱정 없이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라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