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브런치 메뉴 추천 : 베이컨체다오믈렛 샌드위치와 돌체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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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아침, 역시 햇살 좋은 날에는 스타벅스 브런치 먹어줘야 해요 :)
 
사이렌오더 스스슥 보다가 뭐먹을까 ~ 하다가, 아침으로 딱 좋게, 영양 골고루 들어있는 모닝세트 샌드위치로 골라봤는데요 ! 맛도 좋고 비쥬얼도 좋고 .. 행복 그 자체 따스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베이컨체다오믈렛과 돌체라떼 맛보고 왔답니다 ❣️
 

스타벅스 모닝세트 브런치 🌿
#베이컨체다치즈오믈렛 샌드위치
#달달 돌체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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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너무 고생이 많았던지라 ㅠㅠ 햇살 가득 받으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창가로 자리를 잡았고, 부드럽고 촉촉한 브런치로 아침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이런 저의 무드에 딱 맞았던 스타벅스 모닝세트 '베이컨체다&오믈렛 샌드위치' 그리고 음료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돌체라떼로 골랐어요.
 
일단 비쥬얼 너무 합격. 딱 봐도 브리오슈번이 어찌나 뽀송하게 부드럽게 생겼던지, 그리고 돌체라떼는 딱 제가 원하는 만큼의 우유크림이 들어있어서 참 잘 만들어주셨다 싶었던, 감사했던 순간 ㅎㅎ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잘 느끼는 요즘인지라 기분좋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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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총 내용량은 자그마한 크기답게 155g이고, 칼로리는 401kcal예요. 나트륨과 지방, 포화지방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나, 단백질 함량도 꽤나 높은지라 + 무엇보다 맛있으니 아무 생각말고 맛있게 먹어보기로 해요 ~😋 가격은 5,900원이랍니다 !
 
언뜻 보기에는 들어간 것도 너무 없는 것 같고, 빵에 그냥 치즈만 녹아 들어있는 듯한 심플한 비쥬얼인데요 !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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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모닝세트 베이컨체다&오믈렛 샌드위치는, 고소한 버터풍미의 브리오슈 감자 번 사이에 도톰한 오믈렛과 베이컨, 체다치즈와 케이준 마요 소스로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더한 모닝 샌드위치 ! 라고 하는데요 ~ 브리오슈 번의 뽀송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맛이었어요 :)
 
 
 

 
 
속을 잘라보니 알차게 들어있는 비쥬얼이었는데요 ! 오믈렛은 기대이상으로 꽤나 통통했고, 그래서 씹는 맛도 묵직하니 더 좋았어요. 베이컨도 적당히 들어있었고, 무엇보다 .. 살짝 녹은 치즈가 대박. 고소함과 버터리함의 풍미를 내어주는 역할을 잘 하더라구요. 녹는치즈 맛봐야 하니까, 꼭 데워달라고 요청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소스였는데요 .. ! 비쥬얼과는 다르게, 소스가 마냥 느끼하지만은 않아 더 유니크하고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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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고소한 풍미는 물론이고, 케이준마요소스의 살짝의 새콤함과 매콤함이 정말 잘 어우러진 맛이더라구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니 좋았고, 빵과도, 오믈렛과도, 베이컨, 치즈와도 잘어우러져 금방 헤치웠던 것 같아요. 오믈렛도 버터를 넣고 만든 것인지 .. 마치 타마고산도 먹는 식감과 풍미가 났는데, 그만큼 부드럽고 묵직하니 맛있었답니다 !

다음번 모닝세트에서 뭐 먹을래 ~ 물어보면, 이 메뉴로 또 먹겠다고 할만큼 재구매 의사 있어요 :)👍🏻
 
부드럽고 고소하고 은근한 매콤새콤이 아주 매력적인 맛이었답니다 !
 
 
 

 
 
그리고 스타벅스 따듯한 돌체라떼 ~ 긴말 할 것 있나요 ㅎㅎ
 
돌체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 샷, 무지방 우유, 달콤한 돌체시럽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라떼인데요 ! 요거요거 ~ 돌체시럽이 아주 맛나요 ㅎㅎ 저는 다른 시럽은 그렇게 달고 부담스럽고 인위적인 맛이 나던데, 돌체시럽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서 입에 잘 맞더라구요. 적당한 우유크림 들어있으니 고소하고 부드러웠고, 따뜻하고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
 
 
 

 

 

샌드위치가 그리 달지 않아서 돌체라떼와 마셔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아침부터 부드럽고 고소한 샌드위치와 달달촉촉한 라떼로 시작할 수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 에너지 충전 잘 하고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닝세트중에 뭐 먹어볼까 ~ 하는 분들 있다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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